좀 지면 어때 그치? ㅋㅋ
찜 : 잠깐만여, 이거 세 배 더 있거든여. 이거 언제 다 해요. 이거 언제 다 해요. (이마짚, 한숨) 찜 : 와 나 진짜 카드 열심히 모았는데 그냥 가셨어요, 감독님이. 이거 맞추는 거 보더니 그냥 뛰어갔어요. 저걸 어떻게 다 가져가요, 다시. 여기 있는 거 다 턴건데 이거. 너무 열 받아. 진형을 그냥 괴롭혀야겠다, 안되겠다. 열심히 모은 퍼즐들 가방에서 꺼내, 주머니에서 꺼내, 열심히 꺼내고 또 꺼내 맞추고 있는데 쌩- 도망가버린 원망스러운 감독님, 게다가 진형에게 낱말 퍼즐 털려서 멘탈 나가 절로 랩이 나오는 지민이 ㅋㅋㅋㅋㅋ 죠 병아리 같은 부리로 쫑알쫑알 랩을 하니 나는 죽네 나는 죽어. 윤기가 이런 지민이에게서 가능성을 보고 토니 몬타나를 맡겼나? ㅋㅋㅋㅋ 태 : 야 나 몇 개 붙여져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