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괜찮냐
가완삼 + 뷔민. 아 너무 웃겨. 이 짧은 영상의 제목을 두고 나는 얼마나 고민했던가. 양쪽의 수컷(.....)에 의해 퍼스널 스페이스를 심히 침해 당한 지민인 정말 괜찮은 것인가, 부터 정국이의 머리카락이 지민이 머리카락에 붙었다 떨어질 때의 저 밀착감(?)하며, 사방을 경계하다가 깊숙하게 밀고 들어가는 태형이의 고개와 그냥 올린게 아니라 아예 감싸는 모양의 손, 어깨에 손 올린 후 마치 지켜보는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듯 눈썹 슥 올렸다가 내리는 정국이의 제스쳐까지. 오히려 가족이면 이렇게 붙는게 더 징그럽고 뭐 샴쌍둥이 정도는 돼야 이런 간격이 나올라나. 저 정도 붙어서는 큐시트가 제대로 보일지도 의문이다 진짜. 가운데서 아무런 생각이 없어 보이는 (어쩌면 아주 평범하게 얘들 왜 이렇게 붙냐, 정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