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 레전드

2019. 4. 26. 22:07

너무 많은 종류의 머리띠를 한 나머지 분류하는게 일이었던 어제 팬싸 ㅋㅋㅋ

 

 

가나다순으로 해볼끄나. 지민쒸가 머리띠 거부를 시전하셨습니다 ㅋㅋㅋ

 

 

머리띠가 없어도 화사한 미모를 자랑하는 줴멘쒜. 어제 지민이 진짜 예뻤다 진짜 진짜 진짜!

 

 

쁘띠빠띠한 돼지 머리띠

 

 

지민이가 진짜 맘에 들어했을 것 같은 해적 모자. 마침 어제 의상이랑도 찰떡이었어.

 

 

지민이 닮은 병아리와 깜찍이 글씨가 너무 잘 어울려버리는 거야 ㅋㅋㅋㅋㅋㅋ

 

 

너무 아름다워서 가만둘 수 없는 우리 지민이 어떡하면 납치할 수 있냐 이거예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납치 못할거면 22개국 중 한 곳으로 멤버 중 누구든 엮어 보내버리고 싶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면사포에 깨물하트까지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리띠를 쓰지 않겠다' 는 의지를 표현하는 지민이의 공식 포즈 ㅋㅋㅋㅋ 

 

 

대머리에 친구도 없는 불쌍한 서사를 선물했지만 머리에 얹을 땐 소중한 치미 ㅋㅋㅋㅋㅋㅋㅋ 지민아 왜 그래써 치미 왜 그렇게 불쌍하게 그려써 ㅋㅋ

 

 

아미 키트 생각나. 아 지민이 진짜 귀여웠는데. 젖소 분장하면서 이런 미래를 꿈도 못꿨을 어린 지민이의 뾰루퉁한 얼굴도 자꾸 떠오르는거예요 ㅋㅋㅋ

 

 

 

영상 내내 아름답지만 특히 면사포로 얼굴 샥 가릴 때와 깨물 하트 할 때, 토끼 귀 뿅 올라갈 때 진심으로 신음 흘러 나옴 ㅠㅠ

 

 

머리 색깔이랑 너무 찰떡같이 잘 어울려주는 것이에요. 왼쪽 특히 진짜 키키 같아.

 

 

아이돌 인생 1013회차 아닐리.

 

 

포도와 저 목화솜 삔이 한 세트인걸까 우연히 크로스 된 걸까. 아무튼 졸라 어울리는 조합이야. 지민아 디오니소스는 포도와 다산과 풍요의 신이자 황홀경의 신이란다,황홀경이라니 그야말로 너에게 딱이지 안그렇니?!

 

 

머리색과 맞춘 듯 어울려서 마치 감춰뒀던 귀 세상에 뿅 드러낸 것 같았던 미친 찜냥이 미모. 조금도 어색하지 않아요 그냥 그 자체로 고양이 수인이어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부님 = 화관 = 찜냥. 일케 셋이 어제 머리띠 시리즈의 완결판이었다 진짜. 감히 어떤게 가장 낫다고 잴 수가 없어........... 굳이 따지자면 박지민 미모가 그냥 다 이겨 🤭

 

 

그 때 생각난다. 정국이가 화관 씌워주려고 하니 폴더 접듯 몸 접어가며 거부하던 지민이. 그렇게 화관이라면 질색하던 지민이였는데 언제 이렇게 다 받아들이게 됐는지 마음이 막 좋구 그러네 ㅋㅋㅋㅋㅋㅋ

 

 

사실 남자를 여성화 시키는거 별로 안좋아하는 이건 어쩔 수 없어, 지민이 너무 공주님이야...  솔비가 자기 전생 로마 공주랬던가 ㅋㅋㅋ 지민이도 전생에 중세 유럽 어딘가의 공주님이었다가 대한민국 부산에서 상남자로 태어났지만 결국 아이돌을 하며 전생의 기억을 되찾은게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화관을 살짝 옆으로 쓰고 우아함을 뽐내는 등 공주님력 1013% 뿜뿜할 순 없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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