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dise.
2019. 4. 28. 02:28입술 색 좀 봐. 지민이 이름 달고 립 나오면 누나는 꼭 1013개를 쟁여서 평생 그 색만 바를거예여...... 물론 손이찜이라서 발색이 넘나 다르겠지만 어쨌든요. 입술이 어쩜 이렇게 예쁜 색으로 물들어 있을까. 머리 - 손가락끝 - 입술이 삼위일체로 자몽자몽해서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워. 지민이가 마지막 인사를 전하니 정말 활동 끝난 실감이 난다... 바짓가랑이 붙잡고 싶지만 마음만 그렇고. 이번 활동도 상 잔뜩 받고 무엇보다 행복해보였던 지민이가 진짜로 행복했다니 덕분에 나도 잔뜩 행복했어. 내일은 광주 가야 하니 피곤하지 않게 푸-욱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