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다정한 너의 인사
2019. 10. 10. 00:00
호비 손 모은거 너무 귀욥 ㅋㅋㅋ
우리 지민이 항상 좋은 향기날 것 같은 뽀송함 내가 미치겠다 이거예여...
이런 핏을 입었는데 다리 길이 실화냐
공연 때는 더 추가해서 착용할 것 같지만, 깔끔하게 딱 하나의 피어싱한거 존예.
지민이가 입은 바지가 놀라웠던(것 같은) 호비 ㅋㅋㅋㅋㅋ 방탄의 리액션 담당답게 지민이 바지 위아래로 훑어보던 모습 못 잊있게썽. '내가 이렇게 입으면 막 사람들이 반응해주게찌?!' 하는 지민이의 귀여운 바람을 본의 아니게 바로 읽어버리는 형 ㅋㅋㅋㅋ 아 근데 호비 바지 예쁘다.
미모 체크하는 강양이 귀여워어어어
이런 투샷 좋고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방 여운이 남아있어 더 그런가 ㅋㅋㅋ
애들 출국할 때쯤 됐는데 언제 소식 뜨지? 했더니 이리 늦은 밤 출국을 하다니. 스텝들은 이미 도착해있단 말도 들었고, 목요일에 출국하면 컨디션 관리와 리허설 좀 빠듯하지 않나 싶었는데 오늘이 가기 전에 일케 보게 되네. 애들은 긴 휴가 후에도 너무나 여전해서 이렇게 한 명씩 다정한 인사를 건네는구나. 석진이 사진 찍힐지 모르고 손에 잡히는 옷 입고 나왔다고 울고 있는 것도 너무 귀여워. 애들 다 잘 쉰 만큼 좋은 컨디션으로 공연하길. 그나저나 지민이가 저런 카고바지 같은 걸 입다니 충격.... 늘씬한 다리가 빛나는 스키니만 보다가 요즘 계속 기동성 넘치는 바지를 보니 너무 귀엽고 ㅋㅋㅋ 작은시 때 이런 바지 처음 입어본다고 곤듀님처럼 바짓단 잡고 어색해하던 지민이건만 ㅋㅋㅋㅋ 하긴 나도 스키니만 고집하다 한 번 슬랙스를 입기 시작하니 벗어날 수가 없더라 ㅋㅋㅋㅋ 잘 다녀와 지민아. 최초의 역사를 쓰는 곳에서 생일도 맞이할 수 있으니 평소보다 더 행복하겠다. 안방에서 열심히 지켜볼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