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롭게 귀여운 삐약이🐣 1/2
2019. 10. 9. 00:19
이게 얼마만의 달방이지. 브이로그 공개 날짜에 슬며시 화요일이 빠져있는 걸 보고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그걸 몰랐다니. 비키투가 힌트를 줘도 못먹었던 사람 중 한명으로서 갑자기 다가온 달방 소식에 어리벙벙하다가 게임 등수와 상관없이 오늘도 활약 제대로 하는 지민이 보며 이게 내 달방이지 크으으 했다네. 오랜만의 달방이라 그런건가 지민이가 유독 귀여운건가. 후자 딩동댕. 짧은 머리, 살짝 뽀동해진 볼, 덕분에 더 뿅 튀어나온 부리. 귀여울 수 밖에 없는거다. 귀여운 짤 너무 많은 덕에 못참고 한가득 쪄서 티스토리가 로딩하다 오류낼까봐 게시물 두개로 자름 ㅋㅋㅋㅋ
똥촉이라 오답 투성이여도 예의 하나는 끝내주는 삐약이여라.
분명히 브더솔을 보며 코멘트까지 열심히 해놓고는 94즈의 '수고하셨습니다' 가 기억나지 않았던 지민이. 나는 이제(아니 실은 오래전부터지만) 알 것 같아요, 지민이 다른 건 몰라도 기억력은 정말 좋지 않다는 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민이한테 저 보드가 좀 많이 컸던거 가타요...
열심히 다른 멤버들의 보드를 훔쳐봐보지만....
내가 많이 좋아해, 너의 옆선.
한글날이라 스티커를 끈끈이라고 알려줬건만 끝까지 쫀드기라고 하던 지민이. 지민이가 원한다면 제작진에게서 쫀드기 1013개 훔쳐서 가져다 바치고 시퍼여...
하쒸 너무 귀여워서 미치겠네 진짜. 이러니까 윤기가 자꾸 놀리지 ㅋㅋㅋ
쫀드기를 원하는 자,
지민이가 많이 좋아해준다는데도 놀리기만 하고 주지 않는 자 ㅋㅋㅋㅋ 난 되게 궁금해지는거야, 윤기가 오늘처럼 달방에서 지민일 유독 놀리고 말끝마다 '지민아~' 하고 부르는 날이 있는데 왜 때문인지 ㅋㅋㅋㅋ 그 텐션의 이유를 모르겠는데, 이유는 몰라도 그냥 막 이상하게 막 좋아 ㅋㅋㅋㅋ
아점과 괴말 중 사전에 등록되지 않은 단어가 아점이라고 굳게 믿는 박쾌남. 우리 지민이, 이럴 땐 절대 아닐거라 생각되는 쪽을 선택해야 한다는 걸 알아야 하는데... 우리 쾌남은 노빠꾸라 한 번 선택한건 뒤집지 않지 ㅠㅠㅋㅋㅋㅋ
결국 또 틀려서 쫀드기 못 얻어 뚁땅한 노빠꾸남.
개천을 외치길래 진짜 아는 줄 알았습니다... 지민아...? 저 난데없는 2월이 무엇으로부터 비롯된건지 좀 알려주겠니? 침대 안에서 따뜻하게 매트 켜놓고 삐죽삐죽 웃으며 보다가 답답해서(ㅋㅋㅋ) 벌떡 일어났자나 ㅠㅠ 진짜 이 똥촉 어뜩하면 좋냐!!! ㅋㅋㅋㅋ
그래도 지민이가 이렇게 해맑게 웃으니 찜프도 웃을 수 밖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