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형의 피로 회복제 💊
2019. 8. 28. 19:58
아 퇴근길에 이거 보구 넘 터짐과 동시에 행복해져가지구. 비키트 소속 중 가장 일 잘하는 사람이 있다면 방밤을 편집하고 업로드하는 직원들일꺼네. 달방의 눈물나는 CD 선물 이후 (이미 알지만 더)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둘의 관계 이렇게 보여주니 얼마나 좋냐. 둘 중 운동은 누가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ㅋㅋㅋ 유연하디 유연한 다리로 호비형의 일립티컬과 숄더프레스가 되어준 지민이도 귀엽고 피곤함을 지민이 데리고 놀면서 푸는 호비도 귀엽고... 근데 영상 1분 짜린데 왜케 안끝나? 마지막 지민이가 잠깐 불러준 노래까지 포인트 너무 많아 장난 아님 ㅋㅋㅋ (고기 안썰려 쒹쒹거리는 정국이 목소리까지 ㅋㅋㅋ)
다리를 이렇게 일자로 접어 올리는데 저런 평온한 표정이 나오는 것 부터가 말이가 안되고요. 지민이 유연성 알면서도 마치 누가 와서 툭 치는 정도로 받아들이는거 보면 너무 신기함. 게다가 그리 크지 않은 호비의 손으로도 다 잡히는 강양이의 가느다란 발목과 저 콩순이 발 ㅋㅋㅋㅋㅋ 진짜 나 돌아 ㅋㅋㅋㅋ
아 한줌 발목... 아 유연성... 강양이 표정...
1분이지만 일주일짜리 자양강장제 맞다 맞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