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나날들
2019. 5. 23. 13:18
새벽에 올라온 사진도 좋구 저 영상 속 지민이 표정이 너무 마음 편해보여서 보자마자 행복해졌네. 지민인 끊임없이 고민하고 자길 채찍질하는데다 당장의 고민에 대해선 무겁게 입을 닫는 편이라 지금 느끼는 감정들이 오롯이 행복으로만 채워져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복습하며 겪었던 17년도와 마마소감에 쎄게 얻어맞은 듯 했던 18년도의 기억들을 떠올리면 지금은 정말 좋아보여서. 특히 저 영상 속에서 윤기 한 번 보고 바람 맞으며 사르르 웃는 모습 너무 내 맘을 녹였어. 시간과 추억을 잘 새기는 지민이라 이 짧은 순간에도 얼마나 많은 추억을 남겼을지 ㅎㅎ 그리고 당연히 늘 예쁘긴 하지만 요새 왜케 예쁘냐. 얼빠와 몸빠 지분 개높아지구 있네.... 성격과 가치관 춤 노래 지분 어느 것도 놓을 수 없는데 큰일이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