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양이는 눕는거 좋아해요

고양이니까. 숙소 거실 바닥에 붙어 뒹굴거린다는 지민이가 저런 모습이겠거니 싶어서 심장 뽀개져. 하도 일상이라 애들도 별로 개의치 않는거 완전 리얼.

티스토리가 미쳐서 움짤을 올려도 클릭하지 않은 움직이지 않으니 에라 모르겠다 나중엔 움직이겠지 뭐. 다리 길면 깊게(?) 포갠 양반다리 하는 것도 꽤나 힘든 일인데 양반다리하고 아무렇지 않게 쭉쭉이 스트레칭. 그리고 녹아내리는 강양... 본보에서 바닥과 일체화 된 그 찌미 생각나는구만 ㅋㅋ 

기어오는거뚜 그냥 오지 않아, 끙차끙차 뽀작이면서 기어와 ㅠㅠ

그리고 이 모습이야말로 숙소 거실 풍경 속 지미미.gif 서있을 때 습관처럼 양쪽 발 바깥쪽으로 향한거뚜 귀엽구 지민인 그냥 숨만 쉬어도 귀여운데 이렇게 막 모든 행동까지 귀여울꼬야? 그럴꼬야? 누나 심장 헤집어 놓을꼬야? 맘껏해 우리 지민이 하고시푼고 다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