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이가 사준거였다니
2019. 5. 7. 21:21
유엔 비하인드에 입고 나와 더쿠에서 너도 나도 손민수를 자처하며 따라 샀지만 지민이 핏이 안나와서 좌절했다던 그 칼하트 후드.
달방에서 정국이가 내기로 사준 후드였다니 ㅋㅋㅋㅋ 거기다 모자도 개깜찍해. 장난으로 쫄아서 눈치보는 지민이와 달리 이거 뭐냐 이거. 한마디 하더니 계산 목록에 넣어버리는 개쿨 정국이... 그런 쿨한 정국이 꼭 껴안고 애교 부리는 지민이 너무 귀여워서 나 돈다. 오늘 달방 왜 이렇게 유독 더 행복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