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찐애기찜 🐥
2019. 11. 9. 23:54
귀엽네. 이쁜데? 이렇게 입으면 너무 예쁘지 않아여? 당연하지, 예쁘고 말고. 너무 예뻐서 코피 날 뻔 했다. 평소에 이런 색 잘 입는 편 아니라 더 귀여워............ 졸라 귀여워. 사이즈 넉넉한 플리스에 폭 안긴 박지민 올매나 귀엽게여. 밝은 색이라 과연 앞으로 저 착장을 볼 일이 있을까 싶지만 가끔 생각지도 못한 의외의 취향을 보여주는거 보면 (곰돌이 후드라던가) 이 옷도 입을 날 있지 않을까? 한 번 더 제대로 고화질로 보고 싶드아. 영상 처음 볼 땐 저러구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뭐하나 했더니 바닥에 주문표 펼쳐놓고 자기가 살거 체크하는거였자낭. 집중해서 부리 또 세상 구경 나왔잖아. 저러고 앉아 진지하게 플리스... 에어팟 케이스... 사..진... 일케 골랐을거 생각하니 캐씹덕.
누구야, 누가 지민이 앞에서 N.O. 소리를 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인가수 박지민에겐 너무 가혹한 과거 영상 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발견하자마자 아아아아아! 소리부터 지르고 보는 지민이 졸라 귀엽 ㅋㅋㅋㅋ
방밤으로 따로 뜬 영상이지만 같은 에피소드니까 여기에 넣어야지. 아 이 장면 박지민 완전 완전 찐방린이. 안그래도 차분히 내린 머리해서 귀여워 죽겠는데 스크린 터치하느라 집중한 얼굴과, 춤추는 자신의 모습 비치는게 웃긴지 배시시 웃는 모습 완전 애기 아니냐. 영상 길이 얼마 안되는데 이걸 몇 번을 돌려봤는지 모르겠다. 진짜 개귀여워.
지민아~ 그렇게 해서 연주가 되겠니?! (현란) ohoh 오셨다 오셨어 '지민아' 세글자만 불러도 설레는 그 분이 오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증말 민윤기가 박지민 놀리고 싶은 텐션 빡- 충전해가지고 다가와 가만 있는 지민이 들쑤실(?) 때 마다 심장이 ㅋㅋㅋㅋㅋㅋㅋ 이 형 모야 왜 이래; 하듯이 암말 없이 한 발자국 물러나 조용한 지민이 때문에 심장이 더 아파. 지민이 저렇게 낯가리는 아이마냥 차분할 때 심장 조져지는 느낌 뭔쥬 알져......
신나게 팝업 체험 & 구경하는 방린이. 거대 아미밤에 다가가는 영상 떴을 때 아미밤 안는 모습 꼭 나왔음 했는데 역시 감독님들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 이거 하나씩 가져가면 안돼여? 우리 지민이 주라! 당장 주라! 거실에 세워놓구 강양이 맨날 놀 수 있게 해주라! ㅋㅋㅋㅋ
진형은 괴롭히는 맛 ㅋㅋㅋㅋ 옆에서 뒤에서 정말 야무지게 괴롭힌다 ㅋㅋㅋㅋㅋㅋ 비교적 차분한 모습인 와중에 일케 방방거리는 모습 보면 완전 초딩이 따루 없지.
남주니 피규어 보조개 너무 귀엽다고 웃는 네가 더 귀여워 지미나. 쪼그리고 앉아 자기 피규어에 손가락 대고 너는 나 나는 너 놀이하는 것도 귀엽구, 지민이 닮은 쪼그만 코 짓궂은 표정으로 눌러보는 것도 귀엽구, 열심히 싸인하는 모습도 귀엽고 쭉 내민 단데기에 점 콕 찍어주는 것도 귀여워. 24시간 내내 얘 놀고 웃고 자고 떠드는 모습만 봐도 좋을거 같네 ㅠㅠ
아.포.방.포.가 뭐야? 내가 맞혀볼게! 아미 포고 시퍼. 방탄은 포고 싶니? 뭔데? 근데 진짜 뭐야? 머글력 또 나온 강양... 달방 애빼시편 또 보는 줄 아라써, 느릿느릿한 말투로 끼워 맞춰 보는거 졸라 귀엽지 않니?! (feat. 막내 말투) 진짜 씹어먹구 싶다... 세상 정직한 '박지민 왔다감' 에서 엿보이는 초딩력도 너무 귀엽고. 오늘 귀엽단 말 몇 번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어쩔 수 없다, 대체할 단어가 생각이 안나. 시종일관 너어무 귀여운 것을 어쩌겠냐고.
우리 지민이는요? 아, 저는 저를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다 잃어버릴 걸 알아서. 사진이랑. 약간 그, 폴라로이드 같은거. 이어폰(에어팟) 케이스, 모자랑 자켓. 지민인 참 감성은 아기자기한데 생활 습관이나 템 픽할 때 보면 또 쾌남 그 자체고. 귀여움보다 실용성으로 필요한 것만 딱딱 골라 담은거, 그리고 그 이유가 뭘 사봤자 난 다 잃어버리니까! 인거 참 ㅋㅋㅋ 지금 폰은 또 얼마나 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근데 여기에 슬쩍 껴서 궁금한건, 태태는 대체 왜 지민이 봉제 인형을 골랐을까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