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한 박장꾸

2019. 10. 20. 20:09

 

 

시종일관 신난 박장꾸인데 얼굴이랑 몸매, 분위기는 청순하기 그지 없었던 비하인드.

 

 

 

얼마 전 방밤에서 자기 다리 가지고 헬스 장난치는 호비에게 지민이가 했던 말이 생각난다. 내가 형의 피로 회복제💊 지민인 확실히 가만히 앉아서 머리만 쓰며 노는 것 보단 바깥 공기도 쐬며 노는 걸 좋아하는지, 나가기 전 부터 텐션업 돼서는 호비형을 웃게 만들어주네 ㅋㅋㅋ 

 

 

 

태 : 솔찌기 말해 너 맞아 아니야 

찜 : 너 아니라니까아 

태 : 너 맞아 아니야 

찜 : 히히히히힣 

태 : 너 맞아 아니야 

찜 : 안니라니까 진짜아. 너 나지?

태 : 너 주머니에서 빼낼 생각 하지마 이거. 빼지마! 

찜 : 너 아니야 나 믿어 나 너 진짜 아니야 

 

미치겠다 구오즈야. 정말 날 오래도록 미치게 하네 ㅋㅋㅋㅋ 말투 왜 때문에 이렇게 애기들인지 말해줘라 말해줘. 태형이가 저렇게 혼내듯(?) 지민이한테 하지마아! 하는 것도 되게 7살 형이 5살 동생 타이르는 느낌이고, 아니라고 찡찡거리는 지민이의 귀여움 또한 유치부의 말투... 구오즈의 스무살 어디가써? ㅠㅠ 

 

 

 

선생님(?)의 도주가 넘나 황당해 한껏 커진 눈과 뿅 튀어나온 부리 ㅋㅋㅋㅋㅋ 이 와중에 몸매 선 너무 완벽해서 돌아버릴 것 같아... 뾰족하게 마른 어깨와 작고 동그란 머리와 목걸이를 구불구불 흐르게 만드는 쇄골선, 얄팍하지만 판판한 가슴. 알면서도 감탄 밖에 안나와 너의 몸매.

 

 

없나? 붙어 있었던 것 같은데. 없는 거 같기도 하고. // 말투 세상 쿨 ㅋㅋㅋㅋㅋ

 

 

누가 정구기 등에 붙였는지 모르겠는데, 진짜 똑똑한데여. 어우 진짜 똑똑한데? // 우리 팀에서 그런 똑똑함을 발휘할 사람 누구겠어 지민아, 네가 딜을 제안했지만 단칼에 거절한 혼자서도 무난히 살아남는 그 형님 ㅋㅋㅋㅋㅋ

 

 

뭐야 뭐이리 많아? 아우 참 아우 언제 이걸 다 보여줘요 근데 진짜루? 나나나나~ (탐투쎄굿바이 부르는 중) 뭐야 이 글자 몇 개 있는거야? 멤버들 뭐해여? 여기두 안왔네? 이 봐 이 봐 다 있다니까 이 봐 글자 너무 많아 마지막 하나까지 겟 이 숨어있는 애들 다 보인다니까 큰일나써여 제 눈에 이거 다 보여서 이거 계속 버려주는건가? 계속 생기지? // 역시 고양이과 사람답게 혼자서도 개 잘 노는 강양이 ㅋㅋㅋㅋㅋ 얼마전에 유ㅋ즈 한글날편 보니 혼잣말 하는건 우리나라 사람 밖에 없다나? ㅋㅋㅋㅋ 그거 알고 되게 놀랐는데, 오디오를 한시도 비지 않게 만들어주는 강양이 혼잣말 최고네. 쪼그만 손으로 낱말 퍼즐 열심히 빨아들이면서도 입은 절대 쉬지 않아 ㅋㅋㅋ 그리고 바쁜 와중에도 너의 몸매 역시 쉬질 않아.... 

 

 

 

저만 믿고 따라오세여. 여기 어디야 여기 글자가 왜 이렇게 많아. 저는 딱 목표가 딱 있습니다. 글자를 많이 모아서 다 스티커로 바꾼 다음에 한방에 가겠습니다 한방에. // 크.... 지민이 얼굴 자주 클로즈업 해주세여, 너무 예쁘니까여. 지민이 이목구비 왜 이렇게 좋지 진짜. 오밀조밀하다는 말이 세상에서 제일 잘 어울려. 불필요한 선 다 지우고 깨끗하고 또렷한 선만 남겨놓은 느낌. 그나저나 007 작전을 방불케하는 강양이의 계획 아닌 계획은 과연 성공할 것인가..!! 상대는 다름 아닌 민윤기인데! ㅋㅋㅋ

 

 

 

이제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 흫, 비웃고 있는 거 같지 않아여? 너무 많아 그만 나왔으면 좋겠어 이랬는데 킥. 아니 안보고 싶었는데 계속 제 눈에 보여요 글자들이. 이 봐 이 봐 또 안보고 싶었는데 분명히. 분명히 나 안보고 싶었는데. 또 보여, 또 보여! 글자 그만 나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디오 대체 언제 비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자가 너무 많이 나와도 불만인 강양이는 코오... 파아.. 말고 또 어떤 낱말을 조합해서 보여줄지 ㅋㅋㅋ 흑흑 근데 여름 너무 좋지 않아여? 왜냐면 반소매 티셔츠 밖으로 나온 저 팔뚝이 너무 좋아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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