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minonVACATION

2019. 10. 10. 23:05

 

한국실트 & 월와실트 🙌🏻👏🏻

 

이 짤 지민이 너무 예쁘게 잘 모아주셔서 첫번째로 픽! 

 

이런 찰나의 순간에도 몸을 겁나게 잘 쓰는 박장꾸.

 

이 짤 보고 평소 절대 먹지 않는 유사연애 먹을 뻔 해써여.. (빠르게 정신을 차렸다구 한다)

 

뿅 튕겨나가는 저 입술의 쿠션감 어마어마하다. 지민이 맑은 쌩얼 너무 좋아 진짜.

 

맥주 거품을 이렇게 소화해버릴 줄 몰랐는데 ㅋㅋㅋㅋㅋㅋ 가끔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장난스럽고 기발하며 유쾌한 박지민 ㅋㅋㅋㅋㅋ 이거 보구 크로넨버그 1664 구하러 떠납니다............. 

 

숏팬츠만으로도 감사한데 다리를 이케이케 올려서 늘씬 쭉쭉하고 뽀얀 허벅지를 실컷 보여주는거예요. 눈물이나쬬, 블러와 스티커가 가득한 브이앱 컨텐츠에선 볼 수 없는 소듕한 장면이니까. 올 여름도 지민이 허벅지를 봤으니 나는 만수무강할거야....... 나 지금 약간 일년치 영양제 드링킹한 기분.

 

영화 같던 이 장면. 누구의 카메라 안에서든 남다른 분위기를 이끌어낼 수 있는 지민이.

 

이 장면 마지막 표정이 정말 예뻤는데 다음 장면과 맞물리는게 살짝 아쉬웠다. 아마도 팬의 인사를 받고 눈맞추며 하이파이브 해주는 모습 같은데, 처음 보는 팬을 바라보는 눈빛과 아이처럼 웃어주는 모습이 너무너무 사랑스러워.

 

눈망울 어떻게 이러지. 말랑한 코는 또 어떻게 이러지. 시원스레 웃어주는 예쁜 입술은 또 어떡하지. 태태가 일본 팬클럽 회지에서 그런 말을 했던가, 자신이 만난 사람 중에 가장 따뜻한 사람이라고. 여행 가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편지를 남겨주고, 친한 형에게 '제일 예쁜 구름' 이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사람. 한 번도 살이 닿아본 적 없는 사람에게 이토록 안온한 온기를 느낄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지, 지민이가 보여주는 다정함은 실로 위대해. 

 

지민아 행복했니? 그거면 됐어. 나두 네 덕분에 지금 너무너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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