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되게 많그등여

2019. 9. 23. 22:39

 

 

형들 (((그(((((((국민)))))))사세))) 친구 

 

 

후, 이거 일 년 반만에 본다. 그 때 그 대학생 남친미 오졌던 '지민이 퇴근 기다려주는 정국'. 후에 지민이가 밤새 눈 맞으며 걸었다고 했던가. 같이 걸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퇴근까지 기다려 같이 나갔으니 같이 걸었다고 날조하며 삼킬거야 껄껄. 호비가 지민이만 안왔다고 하니 바로 지민이형 오고 있다고 알려주는 정국이와 지민이의 퇴근을 기다려주던 모습으로 인해 앞뒤의 상황을 상상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던 전설의 그 날이여.

 

 

쪼꿈만 더 할게여. 미안하다 조금만 기다려줘 정국아. 한 열 번만 더 할게. 이건 국민보다는 지민이 귀여움이 커서 넣는 영상. 말투가 너무너무 러블리해, 느릿느릿 순둥순둥해서 차마 거절할 수 없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정국이 히야이쒸 하면서도 끝내 저 불편한 자리에서 기다려주고 지민인 말로는 열 번이랬지만 단박에 자기 몫 해내벌임.... 이 순둥하고 말랑한 애가 자기 일만은 칼처럼 해내는거 너무 좋아 진짜.

 

 

형아 추우니까 빨리 잠바 이케이케 덮어 🐰 꾸기 매너 오져따리... 

 

 

 

찜포리아의 유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아 네가 반응하든말든 나는 어필을 멈추지 아니하겠다 ㅋㅋㅋ 그리고 추위에도 에너지 발산을 멈추지 않는 형아에게 카스테라를 먹여주는 동생. 지민이 먹을 때 보면 부리는 크게 벌리는데 왜 때문에 들어가는 건 새모이만큼인지 해명해주세여....

 

 

썸네일에 걸린 정국이 웃는 모습 너무 예쁘다. 추위 피해 차 몰고 숑숑=3 촬영 때 마다 필수코스로 따라오는 추위에 옷을 벗어준다(화양연화 때) > 옷을 덮어준다 > 차에 태워 도망간다. 얘들은 메모리즈 안에도 서사가 있네 따흑. 15년도 메모리즈는 구입한 그 날 거의 다 끝내버렸는데 요즘 메모리즈는 그럴 수 없는 이유는 얘들이 너무 많아서인지도 몰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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