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의 하늘

2019. 9. 17. 22:47

 

회사가 시청이라 근처에 덕수궁이 있는데, 어느 날 점심 먹고 산책 나갔다가 덕수궁 점심시간 관람권이 있다는 걸 알게 돼서 구입했다. 가격도 저렴한 10회 3천원. 구입한 이후 며칠 쭉 비가 내려 기회가 되지 않다가 지난주 추석 연휴 전날 날이 좋길래 후다닥 가보았다. 내부 경관보다는 이 날 워낙 하늘이 좋아서 하늘을 더 많이 담은거 같네. 

 

 

작아서 잘 안보일 수 있는데 참새들이 앉아서 물을 마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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