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이 안돼요

 

 

석진 너란 사람.... 지난번 캐나다편부터 참된 도움꾼(?). 시작부터 게임할 생각은 저만치 미뤄두고 둘 다 후후훙하며 코로 웃는 것도 미치겠는데 정국이 가슴 툭 치는 지민이와 공격 한 번 들어가지 않고 수비만 하는 정국이. 게임을 할 의지가 있긴 했던걸까 ㅋㅋㅋㅋㅋ 누가 이렇게 숨막히고 달달한 분위기를 함부로 연출 하랬죠, 사람 좋아 죽으라고. 소스는 줘도 절대 먼저 나서서 떡밥은 주지 않는 제작진이 BGM 깔게 만드는 너희들 ㅋㅋㅋ 얘들아, 뭐가 그렇게 좋은거냐, 같이 좀 웃자 ㅋㅋㅋ (물론 이미 개웃고 있음 ㅋㅋㅋ)

 

+ 아 근데 호비 스윗 절정... 저기서 밀린다고 넘어질 것 같지도 않고 넘어져도 바닥 굉장히 안전해보이는데 동생 받쳐준다고 손 딱 대고 있는거봐. 진짜 호비에겐 백번 반할 수 밖에 없다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