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의 영역

2019. 5. 15. 11:07

난 DVD는 열심히 모아도 사진이나 기타 굿즈엔 관심이 진짜 없는 편인데 (작년 럽셀콘 재팬 에디션 키링만 유일하게 탐났었다, 나머진 관심 無) 대체 이 챰이 뭐라고 갑자기 내 맘을 뒤흔들어선 홀린듯 구입하게 됐는지 모르겠다, 해외팬이 그린 그림이라 결제 4월초에 하고 이제야 배송 왔는데 뭐에 홀린 것 같음 ㅋㅋㅋㅋ 야밤에 오오, 존귀, 하면서 바로 결제하고 존재조차 잊고 있다가 배송 예정 메일이 와서 그 때야 아 이게 오는구나 했네. 달고 다닐 것도 아니면서 왜 샀냐는 동생의 물음에 야 너도 비티 안달고 다닐거지만 샀자너, 했는데 약간 자기 합리화 한 느낌 ㅋㅋㅋㅋㅋ 아마 이 모든 건저 왼쪽 챰이 너무 귀여워서 였을거야.................... 오른쪽 에그찜은 웸블리 티켓 양도해주신 분한테 선물로 드리고 왼쪽 늑대와 양은 뭐... 보면서 즐겨야겠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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