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망토 차차 in SNL

 

어제 SNL 에피소드 보고 지민이 너무 귀여워서 끙끙 앓다가 기절해버렸네(기운 떨어져서 잠들었단 소리 ㅋㅋ). 달방이나 그 외 긴 영상을 볼 때는 간단하게 시간 : 행동 요약. 이렇게 메모를 하면서 포스팅 할걸 생각하는데 어제껀 메모가 소용이 없었던게 애가 초단위로 분단위로 계속 예쁘고 계속 귀여워. 기분 좋아가지고 생글생글 웃으면서 계속 쫑알쫑알거리는데 병아리가 따로 없자나.... 너무너무 사랑스럽잖아. 

 

리허설 내내 기분 좋았던 귀요미 모음. 엉덩이가 자아를 가질 정도로 신이 났다는 지민이 ㅋㅋㅋㅋ 뽕동이 들썩들썩하면서 호비한테 쫑알거리는거 왜케 귀엽냐. 지민이 대단한게 에피소드 전체 17분 영상 동안 6명 모두와 애정을 나눠.... + 엠마랑도 나눠.... 

 

신이 나서 튀어나온 쾌남의 영혼과 리허설인데도 절대 몸사리지 않는데 맠드랍. 맠드랍에서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 댄브랑 요 트로피이~ 부분인데, 이 때 지민이 몸 절대 아끼지 않고 제대로 팝핀 팍팍 넣어줘서 희열이 쩔기 때문. 

 

라이더 입고 등장할 때 죽는 줄 알았잖아요 설레서 ㅠㅠ 미국도 갔고 하니 평소보다 더 신경써서 입은 티나는게 너무 좋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빈틈없는 너의 패션 센스.  

 

 

박지민 귀여워를 풀네임으로 지어야 하는데 문제는 귀엽기만 한게 아니라서 수식어 다 넣으면 풀네임 너무 길어져. 박섹시큐티러블리어도러블그레이스풀퓨리티등등베이베. 암튼 손풍기 들고 베시시 웃을 때 나는 정말 쥬거따.   

 

랩민도 하면서 귀염발랄도 보여줌 ㅋㅋㅋㅋㅋ 기분 진짜진짜 좋았나봐 ㅋㅋㅋㅋㅋ 

 

크으으 순식간에 변하는 분위기.

 

17분 영상 통틀어 가장 오열했던 포인트....... 아니 어떻게 여기서 빨간 망토 차차를 생각해 낼 수 있지?! 천재라구. 세상 어디가도 없는 본체 잘알. 쟈가쟈가 손 모으며 설명하는 모습 너무 귀엽자너. 간만에 아파트 뽑고 벽 뿌셔 ㅠㅠ 

 

하지만 본업 들어가면 섹시해서 난리가 나는거예요.......

 

블랙 수트 분위기 오지는데 입술 완전 병아리. 

 

아 너무너무 서윗해... 따뜻하게 손 잡고 포옹부터 시작하지만 과하지 않게 다가가는 지민이의 스킨십.

 

마지막까지 존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