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사빠토
2019. 4. 25. 01:18
웬만하면 연하남의 주접은 다 받아주는 지민이도 당황하게 만든 연하남의 하이텐션 ㅋㅋㅋ 시상식에서 기분 좋아져 지민이에게 착 붙는 정국이 보면 약간 그 이야기 생각나버리는거햐. 썸타는 사이가 더 가까워지려면 높은 곳에 가라는 말. 높은 곳에서 빨라지는 심장 박동을 떨림과 설렘으로 생각해서 상대와의 거리가 더 가까워진다는. 그야말로 시상식이란 정상에 올라 감정 주체가 안되는 연하남 ㅋㅋㅋㅋ
일단 지민이 소감하라고 떠밀리는 상황이 너무 짐른이어버리는거예여...... 왼쪽 마이크가 높았던게 얼마나 다행이냐. 오른쪽 마이크는 높지 않아서 정국이가 굳이 마이크 안잡아줘도 됐을 것 같은데 지나친 형 배려 돋네 ㅋㅋㅋㅋㅋㅋ
지민이의 수상소감 + 마이크 잡아주는 정국이 + 위험한(!?) 귓속말까지 이어지는 영상
지민이한테 꽃 건네받는 정국이 손가락 청순하고 예쁜 것 좀 봐. 정국이 손 너무 좋다 나는.
꽃이 약간 부케 같은데 인제 약간 모른 척 할게여 🤭
정말이지.. 정국이의 시선을 찐 애정이라 얘기해주는 듯 한 더 팩트 로고 어찌할 바 모르게꼬...
시상식 때 마다 ㄱㅁ(검방하는 중)뽕에 취하게 만드는 너희들이 잘못.. 아니 잘했.. 아니 잘못.. 모르게따 나는 모르게따~
문제의 귓속말 정말 아찔했는데 정국이 표정은 편안하다 못해,
이렇게 애정으로 넘쳐 흐르지. 오늘은 사빠토란 단어를 안 쓸 수가 없게 만들어 정국이가 ㅋㅋ
이 타이밍에 찍힌 사진들 멜뮤 때 처럼 앞으로도 오조오억장 풀릴 것 같은 느낌 ㅋㅋㅋ
퇴장하는 순간까지 형에게 힘자랑하는 토끼. 나 애기 안냐! ㅋㅋㅋ
오늘도 분위기로 발라버린거예요 시상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