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미니 제리제리
2019. 7. 13. 18:36
가끔 아주 격하게 몰아치는 슈짐의 열망. 윤기 텐션 높은 날 = 달방 흥하는 날, 이라는 공식과 함께 게임과 카드 까기에 정신없는 지민이에게 자꾸 질척거리는(?) 윤기 모습이 신선해서 더 재밌었던거 같음. 카드 잃고 드러눕는 지민이 몇 번 지켜보다가 석진이에게 카드 일부러 줬냐고 묻는 장면은 윤기가 설레서 넣었다. 순진한(!) 지민이가 게임에 능한 석진이에게 당했다고 생각한듯 ㅋㅋ 그리고 마지막은 '지민아~ 형은 널 응원했는데~' 때문에 넣었음. 아 민윤기 이 설레는 남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