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샵 주인장님의 마지막 멘트
2019. 6. 23. 22:46
찜 : 오늘도 마법을 부리고 왔죠? (애교) 여러분 오늘 하고 싶은 말들을 일단 뒤로 넣어두구, 진심으로 보고 싶었어요. 저희가 투어를 갔다오면서 저희끼리도 얘기 많이 하구 회사랑도 얘기를 많이 했는데 아니지 아니지 제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라고 있더라구요. 매직샵을 한 번 열어보려고 하니까 저기 좀 괜찮네 저기 가서 함 물어봐야지 하고 방시혁 사장님을 만났죠, 한 번 열어보고 싶다고. 허락해주신 방시혁 사장님께 감사하다고 (인사) 이렇게 여러분들과 만나게 돼서 정말 즐거웠고, 제가 여러분들을 오늘 보면서 생각했던거는 제가 생각해보면 롤모델이 딱히 없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롤모델을 누구로 해야되나 이러다가 아 꼭 누구를 해야되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에는 미래의 내가 내 롤모델이 될 수 있게 멋있는 사람이 되면 너무 좋겠다. 이런 생각을 좀 하다가 여러분들을 만나고 느낀거는 여러분들처럼 뭔가 정말 큰 뭔가 바라는거 없이 저희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게 너무 멋있었던거 같아요 너무 고맙구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여러분들은 저희의 롤모델이고 영웅이고 저희의 모든 것이라고 꼭 얘기해주고 싶었던거 같아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자 그리고 아- 마지막,
홉 : 박수가 나왔습니다 우리 지민이에게.
찜 : 마지막으로 매직샵 주인장으로서 우리 사원들이 감동을 많이 받은거 같애. 사실 우리가 마법을 뿌려주려고 나왔는데 사원들이 받아버렸네. 여러분 제가 하나 둘 셋 하면 손잡고 감사합니다 하고 끝냅시다.
지민아 내겐 너희가 영웅이고 롤모델인거 알지. 사랑한다는 것도 알지. 오늘 2주간의 꿈같은 나날들의 마지막이라 그런지 지민이 마지막 멘트에 울먹울먹했다. 항상 마음을 다해줘서 고마워, 오늘도 가득 찼어 ㅠㅠ
홉 : 오늘 매직샵 주인장님께서 인사를 해주시죠.
찜 : 네 제가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 4일동안의 영업이었지만 여러분들과 함께 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구요, 저희를 만나고나서 앞으로 여러분들이 더 행복해지는 날을 위하여!
홉 : ㅋㅋㅋ 감사합니다.
진 : 뭘 위하여야 ㅋㅋㅋ
꾹 : 위하여! ㅋㅋㅋ
진 : 건배야 뭐야 ㅋㅋ
꾹 : 주인장 일어나세여. 여러분 다같이, 위하여!
눈물 그렁그렁했다가 쏙 들어가게 만든 지민이의 마지막 위하여 멘트 ㅋㅋㅋ 오늘 뒷풀이로 나올만한 건배사 멘트가 미리 나와버린 지민이 ㅋㅋㅋㅋ 앞머리 내리고나서부터 계속 리얼베비인데 멘트까지 세상 귀여워버려. 찐애기 박지민 때문에 박살난 심장 언제 이어붙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