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여 그냥 어필 공인데여 ㅋㅋㅋ
2019. 5. 21. 22:09
찜 : 저는 아미입니다.
슈 : 군인!
준 : 아미요?
꾹 : 아 그렇게 제가 좋았어요?
슈 : 얘가 얘가 스파인가?
준 : 어 정국이가 갑자기 발언권이 쎄졌네?
정국아 갑자기? 얼마전 마지막 팬싸 때 생각나네, 아미 말고 지민이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란 질문이 나왔을 때 갑자기 당연히 저 아니냐고 치고 나갔던 불도저 연하공과 그냥 웃기만 했던 연상남. 얘네 사이는 한 번 답을 정해두면 마치 둘 사이의 유행처럼 그 흐름을 계속 유지해나가는 경향이 있는데 정국이의 저 어필은 갑자기 시작된게 아니고 이미 흐름의 하나였구나? 저 드립 하나로 형들의 의심을 샀지만 형들아 그냥 정국이는 지미니형이 날 좋아한다는 말을 던지고 싶었던 것 뿐이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실내 게임에서 웬일로 재미를 다 잡은 달방이었는데 난 또 이 장면에서 광대 솟고 콧김 나왔잖아 ㅋㅋㅋㅋㅋ
"아 지민이형 잘한다니까." 그래 정국아 지민이형은 못하는게 없어 ㅋㅋㅋ 잘하는거 오조오억개 ㅋㅋㅋㅋ